중국 남서부 윈난성에서 지난 몇 년 간 17명의 청소년이 실종된 사건과 관련해 한 50대 남성이 살인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중국 공안부는 적어도 11명의 청소년을 연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매장한 56살 장융밍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과거 살인죄로 복역한 적이 있으며 지난 2008년부터 윈난성 쿤밍시의 자택 인근에서 혼자 걷는 청소년들을 공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국 공안부는 적어도 11명의 청소년을 연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매장한 56살 장융밍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과거 살인죄로 복역한 적이 있으며 지난 2008년부터 윈난성 쿤밍시의 자택 인근에서 혼자 걷는 청소년들을 공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