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넝굴당 이희준, 조윤희 짝사랑 상대 질투해 MT 추진
입력 2012-05-27 20:55 

[매경닷컴 MK스포츠 최경희 기자] 27일 방송된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재용(이희준 분)이 이숙(조윤희 분)의 짝사랑 규현(강동호 분)에게 질투를 느껴 묘책을 냈다.
이날 이숙은 자신이 짝사랑하는 규현으로부터 내일 시간 어때. 하루만 월차 내고 춘천 놀러 가자. 대학 때 같이 갔던 거 기억나지?”라는 문자를 받고 좋아한다.
마침 이숙의 문자를 몰래 본 재용은 규현에 질투를 느끼고 이숙의 약속 당일 레스토랑 MT를 추진한다.
재용은 혹시 다른 약속이 있다고 해도 반드시 포기하고 다 같이 가야한다. MT는 멤버십 트레이닝의 약자다. 술 먹고 놀자판이 아니란 말이다”라며 업무의 연장이라는 마음으로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고 못 박아 이숙을 난감하게 한다.
결국 이숙은 규현에게 레스토랑 MT가 있다며 약속을 미루자는 문자를 보냈고, 재용은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mksport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