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리아' 주역 한자리에…"감동 재연 기원"
입력 2012-05-27 15:44 
남북한 사상 최초 단일팀이었던 1991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코리아'팀과 당시의 활약상을 조명한 영화 '코리아'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현정화 당시 남북단일팀 선수와 박철민, 김재화 등 영화 '코리아' 출연배우, 1991년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남북단일팀 8강의 주역 최익형 골키퍼 등은 오늘(27일) 오후 대학로에서 '코리아' 특별시사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남북단일팀으로 출전해 세계를 놀라게 했던 성과가 아직도 생생하다"며 "다시 한 번 우리 체육계에 이 같은 감동이 전해지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전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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