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와 유리 등의 쓰레기 재활용 비율이 70퍼센트를 넘어선 반면 철로 만든 캔은 절반도 재활용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환경자원공사는 철로 만든 캔의 경우 재활용 비율이 37퍼센트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캔의 표면에 도금된 주석이나 아연 등이 강재의 품질에 악영향을 미쳐 철재캔용 강판을 만들지 않는 업체들이 재활용을 꺼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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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자원공사는 철로 만든 캔의 경우 재활용 비율이 37퍼센트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캔의 표면에 도금된 주석이나 아연 등이 강재의 품질에 악영향을 미쳐 철재캔용 강판을 만들지 않는 업체들이 재활용을 꺼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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