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북, '가뭄과의 전쟁'…피해 극복 '안간힘'
입력 2012-05-27 10:03 
최근 모내기를 시작한 북한이 가뭄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 조선중앙 TV는 서해안 지방에 가뭄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는 50년 만에 나타난 현상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식량 생산 증대를 위한 농업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농사가 가뭄으로 타격을 입을 경우 북한 당국이 꾀하려는 체제안정까지 해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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