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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 홍아름, 화살 맞은 김주혁 지극정성 간호
입력 2012-05-26 22:22 

[매경닷컴 MK스포츠 이나래 기자] 26일 방송된 MBC 주말드마라 ‘무신에서 죽은 월아를 닮은 안심(홍아름 분)이 부상을 입은 김준(김주혁 분)을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면서 새로운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이날 대장경이 있는 부인사를 지키기 위해 몽고군과 힘겨운 전투를 벌이던 김준은 몽고군의 화살에 맞아 큰 부상을 입는다.
이후 김준은 혼수상태에 빠져 생사를 넘나든다. 그런 김준이 걱정된 안심은 양백(박상미 분)과 함께 치료에 힘쓴다. 김준은 계속해서 월아의 이름만 부르고, 이를 본 안심은 월아가 누구냐”고 양백에게 묻는다.
양백은 김준과 결혼할 여자였으나 혼인 전날 죽었다”며 당신과 월아 둘은 닮아도 무척 닮았다. 처음 봤을 때 월아가 살아 돌아온 줄 알고 기절할 뻔 했다”고 답한다.

이어 실패하긴 했지만 나라에서 받은 명이 끝났으니 이제 우리 고려군은 돌아가야 한다. 김준을 부탁하겠다. 월아가 살아 돌아왔으니 절대 안 죽을 것”이라며 간호를 부탁한다.
양백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 안심은 걱정 가득한 눈빛으로 김준을 바라보며 둘 사이 새로운 사랑이 싹트고 있음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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