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지역의 노사정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는 국제노동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회가 내일 부산에서 개막됩니다.
노동부는 내일부터 나흘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후안 소마비아 ILO 사무총장을 비롯해 40여개 아태지역 회원국의 국가원수와 노동장관, 노사 단체 대표 등 600여명이 참석하는 '제14차 ILO 아태지역 총회'가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총회는 '아시아에서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 아래 세계화 시대의 경쟁력 제고와 생산성 향상, 청년고용 등 주요 노동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태지역 총회는 지금까지 ILO 아태사무소가 있는 태국 방콕에서만 개최돼 왔으며 태국 이외 국가에서 총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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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는 내일부터 나흘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후안 소마비아 ILO 사무총장을 비롯해 40여개 아태지역 회원국의 국가원수와 노동장관, 노사 단체 대표 등 600여명이 참석하는 '제14차 ILO 아태지역 총회'가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총회는 '아시아에서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 아래 세계화 시대의 경쟁력 제고와 생산성 향상, 청년고용 등 주요 노동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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