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협과 신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기관에 대한 금융감독위원회의 감독권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금융연구원 정찬우 연구위원은 보고서를 내고 상호금융기관은 다른 금융기관에 비해 건전성이 취약한데도 체계적인 감독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연구위원은 기관수는 많고 규모는 작은 특성 때문에 일부 감독권을 자율규제기관인 중앙회나 연합회가 위탁수행하고 있지만 기관별로 자율규제 역량이 다르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지역조합의 장이 선거를 통해 중앙회,연합회의 장이 되기 때문에 부실조합에 대해 엄격한 조치를 내리는데도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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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연구원 정찬우 연구위원은 보고서를 내고 상호금융기관은 다른 금융기관에 비해 건전성이 취약한데도 체계적인 감독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연구위원은 기관수는 많고 규모는 작은 특성 때문에 일부 감독권을 자율규제기관인 중앙회나 연합회가 위탁수행하고 있지만 기관별로 자율규제 역량이 다르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지역조합의 장이 선거를 통해 중앙회,연합회의 장이 되기 때문에 부실조합에 대해 엄격한 조치를 내리는데도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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