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연휴동안 여름더위…내일 한낮 서울 26도
입력 2012-05-26 16:16  | 수정 2012-05-26 16:49
<1>주말 오후 즐겁게 보내고 계시나요?
연휴가 시작된 오늘, 햇살이 강하진 않지만,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25.3도를 가리키고 있는데요,
내일은 서울을 기준으로 한낮에 26도, 석가탄신일인 월요일에는 27도까지 오르면서 이번 연휴 동안에는 여름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더불어 자외선도 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들이 하실 때는 시원한 옷차림 하시되 자외선차단도 꼼꼼하게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 시각 구름 영상입니다.

<위성>현재 가끔 구름만 많을 뿐 대체로 맑은 모습인데요,
영남남부지방은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한때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기도>내일 남부지방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지만, 중부지방은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중부>따라서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서울 26도, 청주 27도까지 오르면서 더위가 이어지겠고요,
낮부터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반면, 남부지방은 종일 맑은 가운데 전주 29도, 대구 32도까지 오르면서 여름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해상>내일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낮게 일겠지만,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간>고온현상은 다음주 중반까지 이어지겠고요,
목요일에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한풀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현재 서울의 기온은 25.3도, 습도는 17퍼센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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