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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차세대 소형차 301 공개…중형 넘보는 우아함 '일품'
입력 2012-05-26 15:31 
푸조 301
푸조 301
푸조 301 프랑스 자동차 메이커 푸조가 308의 후속모델이자 차세대 소형세단인 301을 내놓는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301은 국내에선 아반떼 급의 소형차라 할 수 있지만, 공개 된 사진에 따르면 이 차는 중형차 못지 않은 크기와 디자인 감각을 느낄 수 있다.

푸조는 전통적으로 모델명에서 사이즈와 세대를 나타내 왔다. 하지만 308의 후속이어야 할 309는 이미 1985년에 내놨기 때문에 308 이후 다시 301이라는 이름의 차를 내놓게 된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앞으로 다양한 푸조의 라인업들의 차세대 모델에는 모두 다시 x01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될 계획이다.

푸조는 301에 1.2리터 (71 마력)와 1.6리터 (115 마력) 가솔린엔진과 92마력 1.6리터 디젤엔진 등 장착해 선보일 예정이다.

김한용 기자 / whynot@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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