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서해안 지역이 50년 만에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이번 달 말까지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이 지역 강우량이 1962년 이후 최저치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이후 지금까지 평양은 2mm, 해주는 5mm, 신의주는 1mm의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북한 지역에선 6월에도 강우량이 많지 않을 것으로 보여 북한의 식량 문제가 한층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통신은 이번 달 말까지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이 지역 강우량이 1962년 이후 최저치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이후 지금까지 평양은 2mm, 해주는 5mm, 신의주는 1mm의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북한 지역에선 6월에도 강우량이 많지 않을 것으로 보여 북한의 식량 문제가 한층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