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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퀴즈쇼, 실제 우리나라에서 있었던 이색 시구는?
입력 2012-05-25 23:01 

[매경닷컴 MK스포츠 길미영 기자] 25일 방송된 SBS ‘1억 퀴즈쇼에 실제 우리나라에서 있었던 이색시구가 문제로 출제됐다.
출연진은 문제를 듣고 처음에 의욕을 보였으나 1번 개가 시구, 2번 텀블링 하면서 시구가 보기로 제시되자 갈피를 잡지 못하고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가수 백지영은 개가 정답인 것 같다”며 개는 날아오는 공을 뛰어서 무는 방법으로 시구를 했을 것 같다”고 이유를 말했다.
개그맨 황현희 역시 개가 시구하는 걸 봤다”며 1번에 힘을 실었지만 정답은 2번 텀블링하면서 시구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답 확인 후 MC 김용만은 사실 개가 시구자로 나설뻔 한 적이 있긴 했다. 그러나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설명한 뒤 날씨가 개(?)같았나 보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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