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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신 공식사과 “초등학생 악플러, 실제 아닌 연기자”
입력 2012-05-25 22:55 

[매경닷컴 MK스포츠 최경희 기자] ‘음악의 신 제작진이 공식사과를 했다.
25일 Mnet ‘음악의 신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앞서 ‘음악의 신 23일 방송분에서 가수 이상민과 배우 유인나에 관한 루머를 설명하던 중, 한 초등학생 연기자를 실제 악플러로 소개해 논란을 일으켰다.
‘음악의 신 제작진은 지난 23일 방송되었던 ‘음악의 신 6회 악플과의 전쟁 에피소드에 등장한 초등학생은 실제 악플러가 아닌 연기자”라고 운을 뗐다.

이어 사실에 근거한 재연 과정에서 연기를 한 초등학생이 마치 실제 악플러인 것으로 오인할 수 있게 방송한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악플러로 오해 받아 심적 고통을 받고 있는 연기자에게 심심한 사죄의 말씀을 드리며, 더 이상 잘못된 정보가 확산되지 않기를 당부 드린다.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는 이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프로그램 제작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공식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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