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연휴 내내 여름더위…석가탄신일 서울 29도
입력 2012-05-25 17:27  | 수정 2012-05-25 17:31

< 1 > 주춤했던 기온이 다시 크게 올랐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26도선으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4도가량 높은 기온을 나타내고 있고요,
주말인 내일은 27도까지 오르면서 낮동안에는 여름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특히, 석가탄신일인 월요일에는 낮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때 이른 더위의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연휴 내내 비소식없이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일찍 찾아온 더위에 건강 상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럼 이 시각 구름 영상입니다.

< 위성 > 현재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영동과 경북북부지방은 대기가 불안정해 지면서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일기도 > 내일 우리나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 중부 > 중부지방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에 서울 27도, 청주 29도까지 오르면서 더위가 이어지겠고,

< 남부 > 남부지방도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맑고 더운 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 해상 > 내일은 해상날씨도 좋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주간 > 당분간 고온현상이 지속되면서 여름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또, 다음 주 중반까지는 비소식도 없겠습니다.

< 현재 > 현재 서울의 기온은 26도, 습도는 30퍼센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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