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오 "박근혜, 국민 의혹 있다면 털고 가야"
입력 2012-05-25 11:03 
새누리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오 의원은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국민적 의혹을 받는다면 털고 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로비스트 박태규 씨와 박 전 위원장이 여러 번 만났다는 의혹에 대해 이 같이 밝히고, 정당 간의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대선 공약과 관련해선 70살 이상으로 30년 이상 농사를 지은 분들께 연금을 줘야 한다는 소신을 드러냈습니다.
친이계 좌장이라는 꼬리표가 붙었다는 지적에 대해선 이를 유지한 채 대선에서 승리하려고 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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