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우울증 앓던 엄마…아들 살해 뒤 목매
입력 2012-05-25 10:59 
지난 23일 오후 9시쯤 서울 용산구 한강로에 있는 A 모텔에서 38살 김 모 씨와 김 씨의 아들 9살 이 모 군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김 씨가 이 군을 전깃줄로 목 졸라 살해한 뒤 자신도 화장실에서 목을 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던 김 씨는 아들의 학업 문제로 남편과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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