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어린이 식품 관리 손질…'신호등' 표시 의무화
입력 2012-05-25 10:02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는 식품에 표시돼 있는 '신호등 표시'가 의무화됩니다.
국무총리실은 오늘(25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이 시행된 지 3년이 지났지만 학교 주변 식품에 대한 불신이 여전하다며 어린이 식품 관리 체계를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무총리실은 또 현재 학교주변 200m 이내로 규정돼 있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어린이들의 출입이 잦은 놀이공원 등에도 지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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