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서울을 제외한 전국에서 제조업 생산이 증가하고 건설수주가 늘어나는 등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분석한 지방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방 제조업 생산은 1분기에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증가했습니다.
특히 1분기 건설수주액은 토목수주액이 급증한 덕에 증가율이 전분기 30%에서 42%로 급증했습니다.
다만, 자영업자들이 많은 서비스업종은 운수업, 음식ㆍ숙박업 등의 부진으로 개선 추세가 주춤했습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한국은행이 분석한 지방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방 제조업 생산은 1분기에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증가했습니다.
특히 1분기 건설수주액은 토목수주액이 급증한 덕에 증가율이 전분기 30%에서 42%로 급증했습니다.
다만, 자영업자들이 많은 서비스업종은 운수업, 음식ㆍ숙박업 등의 부진으로 개선 추세가 주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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