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3초 송중기` 신원호, 6월 드라마-아이돌 동시 출격
입력 2012-05-25 09:31 

화장품 브랜드 스킨푸드 CF를 통해 '3초 송중기'로 화제를 모았던 탤런트 신원호가 드라마와 아이돌 그룹으로 동시에 출격한다.
신원호는 오는 6월 방영예정인 KBS 드라마 '빅'에 출연한다. 드라마 '빅'에서 신원호가 맡은 역할은 공유와 우연히 영혼이 바뀌게 되는 18세 사춘기 소년 강경준 역이다. 신원호는 공유, 이민정, 수지 등 대형스타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선보일 예정.
또 6월 중 아이돌 그룹 크로스진의 멤버로도 데뷔한다. 크로스진은 한중일 3개 국 멤버들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으로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전체를 목표로 현재 데뷔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다.
한편 1991년생 신원호는 현재 동아방송예술대학에 재학중이며 지난해 CF로 첫 데뷔했다. '총각네 야채가게'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각종 CF를 통해 꽃미남 비주얼을 과시하며 여성팬들의 큰 지지를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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