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지현우-유인나씨, 너무 친해지면 의심 받아요
입력 2012-05-25 09:22  | 수정 2012-05-25 10:10

배우 지현우와 유인나가 드라마 때문에 핑크빛 의혹(?)을 받고 있다.
tvN '인현왕후의 남자'에 출연 중인 지현우와 유인나는 커플이 할 수 있는 모든 닭살 애정행각을 보여주며 2012년 최고의 염장커플로 떠올랐다.
실제로 두 사람은 촬영 중이 아닌 쉬는 시간에도 서로를 챙기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맞춰보며 많은 시간을 함께하기 때문인지 부쩍 친해진 모습이다.
지현우가 유인나의 어깨를 주물러준다거나 유인나가 초콜렛을 지현우 입에 넣어주는 등 연인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혹시 진짜 사귐?" "정분 나는 것도 당연하겠다" "이 커플 찬성일세" "그래도 실제로 사귄다면..." "사귀든 말든 관심 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앞서 유인나는 최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지현우와 실제 연인 발전 가능성에 대해 "결혼하지 않은 청춘 남녀가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은 누구에게나 무한하게 열려있지 않겠는가"라고 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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