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이 7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에 선정됐습니다.
전 세계 1,700여 개 공항의 모임인 국제공항협의회는 인천공항이 5점 만점에 4.95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고, 싱가포르 창이공항과 중국 베이징공항이 뒤를 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공항은 최근 여객터미널을 확충해 수용 능력을 인천공항의 두 배 수준인 8,200만 명으로 끌어올렸습니다.
한편, 공항협의회는 인천공항의 독주로 EU 공항 측의 불만이 커, 종합대상을 없애고 대륙별·규모별 시상만 진행하는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전 세계 1,700여 개 공항의 모임인 국제공항협의회는 인천공항이 5점 만점에 4.95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고, 싱가포르 창이공항과 중국 베이징공항이 뒤를 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공항은 최근 여객터미널을 확충해 수용 능력을 인천공항의 두 배 수준인 8,200만 명으로 끌어올렸습니다.
한편, 공항협의회는 인천공항의 독주로 EU 공항 측의 불만이 커, 종합대상을 없애고 대륙별·규모별 시상만 진행하는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