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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민준, 조여정 김동욱 사이서 대두 굴욕
입력 2012-05-25 00:52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정 기자] 2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김민준이 의외의 큰 얼굴로 주목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준은 함께 출연한 조여정과 김동욱 사이에 앉았다. MC들은 김민준에게 두 사람이 워낙 작아서 얼굴이 커 보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미선은 김민준이 가운데 떡하니 자리 잡아 마치 셋이서 한자 메 산(山)모양을 이룬 것 같다”며 유난히 가운데서 돋보이는 김민준을 난감하게 했다.
이 말을 들은 김동욱은 배우들은 얼굴이 큰 게 좋다. 스크린에 꽉 차기 때문”이라고 언급해 그에게 더욱 굴욕을 안겼다.

또한 이날 조여정의 작은 얼굴이 돋보이는 과거 사진을 공개한 G4 팀은 김민준의 얼굴이 조여정과 김동욱 사이에서 3D효과를 보고 있다”며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 시작부터 까매진 얼굴과 체취 등에 대한 사연만 밝힌 김민준은 큰 얼굴 때문에 끝까지 곤욕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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