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 폭풍 '에르네스토'가 카트리나 재앙 1주년을 앞두고 허리케인급으로 세력을 강화한 채 멕시코만 일대로 향하고 있어 미국 남부지역에 또다시 비상이 걸렸습니다.
마이애미의 미 허리케인센터 NHC는 에르네스토가 세력을 강화해, 올해 발생한 '1호 허리케인'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에르네스토는 현지시간으로 27일 오전 현재 최대 풍속이 시속 75마일로 가장 약한 1등급 허리케인으로 세력을 확장한 뒤 아이티 남서쪽 185㎞ 지점에서 시속 15㎞로 아이티 쪽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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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의 미 허리케인센터 NHC는 에르네스토가 세력을 강화해, 올해 발생한 '1호 허리케인'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에르네스토는 현지시간으로 27일 오전 현재 최대 풍속이 시속 75마일로 가장 약한 1등급 허리케인으로 세력을 확장한 뒤 아이티 남서쪽 185㎞ 지점에서 시속 15㎞로 아이티 쪽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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