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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파격노출 `후궁' 해외포스터…이럴수가
입력 2012-05-24 18:55  | 수정 2012-05-25 10:40

해외 포스터는 더 야하네”
배우 조여정이 영화 ‘후궁 해외용 특별 포스터에서 더욱 농염한 자태를 뽐냈다.
영화 ‘후궁: 제왕의 첩(감독 김대승)은 24일 프랑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65회 칸 국제영화제의 필름마켓에서 선보인 특별 포스터를 공개, 눈길을 모았다. 해외 바이어들 사이에서도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 해외용 특별 포스터에서 조여정은 관능적인 자태에 눈물을 머금은 슬픈 표정으로 호기심와 함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후궁은 미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지독한 궁에서 벌어지는 애욕의 정사(情事), 광기의 정사(政事)를 그린 에로틱 궁중 사극.
‘번지 점프를 하다, ‘혈의 누를 만든 김대승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력은 드라마적 밀도와 뛰어난 영상미학을 완성했다. 6월 6일 개봉.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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