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서희가 중국 활동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힘든 점을 고백했습니다.
장서희는 최근 한 프로그램 녹화에서 한국에서 활동이 뜸하자 ‘장서희 한물갔다, ‘이제 한국에선 할 것 없어 중국으로 갔다 등의 루머 때문에 속상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중국 진출을 하며 한국 드라마로 인기를 얻는데 그치지 않고 철저히 현지화를 하려고 노력했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습니다.
특히 장서희는 중국에서 역사의 실존인물을 자신에게 맡긴 것은 우리나라에서 장희빈 역을 외국배우에게 맡긴 것과 같다”고 중국활동에 대한 응원을 부탁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장서희는 중국에서 연기뿐만 아니라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의 OST를 직접 불러 화제가 됐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