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1급 동물인 한국 토종 여우가 올가을 소백산에 방사됩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한국 토종 여우와 유전적으로 같은 중국 동북부, 러시아 연해주 지역 여우 3쌍을 확보해 오는 10월 소백산에 방사하기로 했습니다.
공단은 "소백산엔 여우의 주요 먹이인 쥐 등 설치류가 풍부하다"며, 2020년까지 자체 생존 가능 기준인 50마리 이상이 서식하도록 방사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한국 토종 여우와 유전적으로 같은 중국 동북부, 러시아 연해주 지역 여우 3쌍을 확보해 오는 10월 소백산에 방사하기로 했습니다.
공단은 "소백산엔 여우의 주요 먹이인 쥐 등 설치류가 풍부하다"며, 2020년까지 자체 생존 가능 기준인 50마리 이상이 서식하도록 방사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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