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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멤버, 자필편지 남기고 '탈퇴'
입력 2012-05-24 10:33  | 수정 2012-05-24 10:41

걸그룹 달샤벳의 비키가 그룹을 탈퇴하며 쓴 자필편지를 공개했습니다.

비키는 24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랜만에 인사드리는데 우리 달링들에게 슬픈 소식을 전해 드려야 할 것 같다”며 그 동안 달샤벳의 리더로 활동하면서 기쁘고 행복한 일들이 많았는데 이번 여수 스케줄을 끝으로 달샤벳 공식 활동을 접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달샤벳 소속사도 달샤벳의 리더 비키가 솔로 활동을 위해 그룹에서 탈퇴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소속사는 이어 비키는 달샤벳 데뷔 때부터 솔로 활동을 염두에 두고 활동을 시작했다. 더 늦기 전에 새로운 꿈에 도전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새 앨범 발매 전에 이같은 결정을 내리고 공식적으로 발표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비키가 탈퇴한 달샤벳은 비키를 대신할 새로운 멤버를 영입해 다음달 7일 정규앨범을 발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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