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오사마 빈 라덴의 소재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 파키스탄인 의사가 반역죄로 33년 형을 받고 복역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파키스탄 키베르주 정부 대변인은 외과의사 샤킬 아프리디가 법원에서 반역혐의로 33년형을 선고받아 교도소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프리디는 지난해 5월 빈 라덴이 은거하고 있던 마을에서 가짜 백신예방 접종 작업을 벌여 CIA가 그의 소재를 알아내는 데 일조했습니다.
파키스탄 키베르주 정부 대변인은 외과의사 샤킬 아프리디가 법원에서 반역혐의로 33년형을 선고받아 교도소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프리디는 지난해 5월 빈 라덴이 은거하고 있던 마을에서 가짜 백신예방 접종 작업을 벌여 CIA가 그의 소재를 알아내는 데 일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