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12 세계 추잉껌 총회' 서울서 열려
입력 2012-05-24 09:21 
전세계 껌 제조회사와 관련기업들이 참여하는 세계 추임껌 협회, ICGA 총회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습니다.
ICGA 총회는 세계적인 껌 제조 회사인 롯데와 마스리글리, 크라프트캐드베리, 퍼페티반밀레를 비롯해 껌베이스와 껌원료를 생산하는 아르코르, 핌코, 검링크, 다니스코, 바스프, 카길 등 유명 기업들이 좋은 품질의 껌을 만들기 위해 2005년 협회를 설립한 이후해마다 전세계 주요 국가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행사입니다.
ICGA 행사를 서울에서 개최하게 된 것은 롯데가 ICGA 주회원으로 30조원에 달하는 전세계 껌시장에서 비중있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일본롯데 시게미츠 부회장을 비롯해 여명재 롯데중앙연구소장 등 한국-일본의 롯데연구소 껌 전문가 10여명, 마스리글리 안디파라오 부사장, 크라프트캐드베리 제시키퍼 이사, 퍼페티반밀레 파올로카소니 책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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