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거릿 찬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의 연임이 확정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3일 열린 제65차 세계보건총회에서 194개 회원국 대표들은 찬 사무총장의 연임을 승인했습니다.
중국에 반환되기 전 홍콩 보건장관을 지냈던 찬 사무총장은 급서한 고 이종욱 사무총장의 뒤를 이어 지난 2006년 11월 현직에 선출돼, 중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유엔의 주요 국제기구 수장이 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3일 열린 제65차 세계보건총회에서 194개 회원국 대표들은 찬 사무총장의 연임을 승인했습니다.
중국에 반환되기 전 홍콩 보건장관을 지냈던 찬 사무총장은 급서한 고 이종욱 사무총장의 뒤를 이어 지난 2006년 11월 현직에 선출돼, 중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유엔의 주요 국제기구 수장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