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자우림, MBC·KBS 노조 파업 지지 콘서트 선다
입력 2012-05-23 19:31 

록밴드 자우림이 언론 총파업 지지의 뜻을 담은 록음악 콘서트 무대에 선다.
자우림은 25일 오후 여의도공원에서 열리는 언론 총파업 승리 다지기 록콘서트 '라!라!라!' 무대에 오른다. 자우림 외에도 박기영, 이한철, 칵스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파업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날 콘서트에는 앞선 네 팀 외에도 MBC 노조밴드 SPB 등이 참여하며 강정마을에서 올라온 문정현 신부가 특별히 무대에 선다.
자우림은 "밴드의 모든 멤버들이 이 파업을 지지한다"며 콘서트 출연 계기를 밝혔다. 박기영 이한철, 칵스 역시 공연 참여와 함께 파업 지지 의사를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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