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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 "구자철 완전 영입 희망"
입력 2012-05-23 17:38  | 수정 2012-05-23 21:38
발터 사인츠 아우크스부르크 구단주가 독일 일간지 '차이트'와의 인터뷰에서 구자철을 완전하게 영입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사인츠 구단주는 "이미 볼프스부르크에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최고액을 제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볼프스부르크에서 뛰던 구자철은 지난 1월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 이적해 팀의 1부리그 잔류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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