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그리스나 프랑스산 다랑어를 일본산으로 표시해 판매한 혐의로 경주시내 모 호텔 주방장과 지배인 등 4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수산물 도매업체로부터 구입한 그리스와 프랑스산 다랑어 400kg을 일본산으로 허위 표시해 호텔 식당에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이들은 횟감으로 사용하고 남은 일본산 참돔의 머리와 꼬리 등을 폐기하지 않고 매운탕의 육수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심우영 / simwy2@mbn.co.kr ]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수산물 도매업체로부터 구입한 그리스와 프랑스산 다랑어 400kg을 일본산으로 허위 표시해 호텔 식당에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이들은 횟감으로 사용하고 남은 일본산 참돔의 머리와 꼬리 등을 폐기하지 않고 매운탕의 육수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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