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형 탈모가 전립선암과 밀접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 연구진이 전립선암을 진단하는 특이항원 검사의 수치가 높은 남성 214명을 대상으로 비교·조사했더니, 탈모가 심할수록 전립선암 발생 가능성이 컸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이 탈모와 전립선암에 모두 작용하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 연구진이 전립선암을 진단하는 특이항원 검사의 수치가 높은 남성 214명을 대상으로 비교·조사했더니, 탈모가 심할수록 전립선암 발생 가능성이 컸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이 탈모와 전립선암에 모두 작용하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