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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스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대체 무엇이 바뀐거야?’
입력 2012-05-23 12:22  | 수정 2012-05-24 08:38
현대차 에쿠스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추정되는 차량의 스파이샷이 노출돼 화제를 모았다.

22일, 중고차 사이트 보배드림에 한 블로거(쫑훈이의 블로그:blog.naver.com/vhlwhdgns)가 지난 3월 영동고속도로에서 위장막으로 가려진 채 주행하고 있던 에쿠스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라며 스파이샷을 공개했다.

스파이샷에 노출된 에쿠스 페이스리프트 추정 차량의 차체는 대부분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어 기존 모델과의 큰 변화를 알기 힘들다.

그러나 에쿠스 특유의 전면부 세로 그릴과 중앙에 위치한 전방 카메라, 2012년형 에쿠스·제네시스 모델부터 적용된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 등이 장착된 것으로 비춰봤을 때 출시를 앞 둔 에쿠스 페이스리프트 모델임이 분명해 보인다.

에쿠스 페이스리프트 추정 차량의 전면부(출처 blog.naver.com/vhlwhdgns )
에쿠스 페이스리프트 추정 차량의 후면부(출처 blog.naver.com/vhlwhdgns )

한편, 현재 판매 중인 2세대 에쿠스는 지난 2009년에 출시됐으며, 판매 가격은 6741만~1억991만원이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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