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 경선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경선 서버관리업체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서버에 대한 분석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통진당과 관련된 27개의 서버 중 당원명부 등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3개의 서버를 특정해 압수하고 분석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서버에 온라인 투표시스템 개발에 사용됐던 테스트서버의 원 서버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 부분에 대해서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통진당과 관련된 27개의 서버 중 당원명부 등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3개의 서버를 특정해 압수하고 분석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서버에 온라인 투표시스템 개발에 사용됐던 테스트서버의 원 서버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 부분에 대해서도 확인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