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석은 23일 오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아부의 왕 제작보고회에서 살면서 꼭 아부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 이순재 선생님”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순재 선생님을 단 한 번도 뵌 적이 없지만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보고 정말 감명을 받았다”면서 선생님처럼 되려면 앞으로 40년은 배우 생활을 잘 해야 하는데 모든 아부를 다 해서라도 잘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졸졸 따라다니고 싶을 정도로 존경하는 선배님이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화 ‘아부의 왕은 인생역전을 위한 마법의 아부를 무기로, 아부계의 전설 혀고수와 아부계의 새싹 동식이 펼치는 ‘혀 특급프로젝트다. 애드리브의 제왕 성동일과 코미디의 신성 송새벽의 열연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6월 21일 개봉.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팽현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