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과거 스캔들 때문에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백지영은 22일 한 프로그램에서 과거 스캔들 때문에 힘들었을 때 사실 가족들 때문에 더 고통스러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내가 우리 부모님의 딸이라는게 미안했다”며 이 일은 나를 평생 따라다닐 거라는게 너무 끔찍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백지영은 스캔들로 힘들었을 당시 내가 너무 힘들어하고 집에만 있으니 부모님이 보약을 지어주시려고 했다. 그러나 한약방에 들어가기조차 힘이 들었다”며 그 일로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자고 생각하며 이 날을 계기로 가족들과 외출이 한층 쉬워졌다”고 든든한 가족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편 백지영은 과거 스캔들에 휘말려 6년간 활동을 중단하다가 지난 2006년 ‘사랑 안 해를 발표하고 가요계 복귀에 성공했습니다.
[사진= 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