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6월 15~17일 '아리랑 페스티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다음 달(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12 아리랑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아리랑세계화추진위원회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행사는 아리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아리랑을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로 알리고자 마련됐습니다.
이 행사는 K팝 열풍에 힘입은 대중문화와 전통 아리랑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아리랑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됩니다.
또, 어린이를 위한 음악극과 체험프로그램, 새터민 등 문화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들도 진행됩니다.

[ 이정석 / ljs73022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