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빛과그림자 이필모 “남상미 내가 안재욱보다 못한 게 뭐야”
입력 2012-05-22 22:31  | 수정 2012-05-22 22:52

[매경닷컴 MK스포츠 이나래 기자]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수혁(이필모 분)이 기태(안재욱 분)와 정혜(남상미 분)를 향한 가시를 드러냈다.
이날 기태와 정혜의 결혼발표에 그녀의 집을 찾은 수혁은 이런 말 하는 거 정말 구차한 데 한 가지만 묻자 내가 강기태보다 못한 게 뭐야 내 사랑이 너한테 이렇게 무시 받아야 하는 이유가 뭐냐”고 속상한 마음을 토로한다.
수혁의 말에 정혜는 그걸 비교하는 수혁의 마음이 문제”라며 이제 그만 내 사랑을 인정해 달라. 난 나로 인해 수혁씨가 불행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이에 수혁은 기태를 포기하지 않으면 네가 더 힘들어질 것”이라며 나는 이미 이성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잃었다. 내가 어디까지 망가질지 모르겠다”고 위협한다.
이어 그는 내가 널 가질 수 없다면 강기태도 너를 갖지 못한다”며 엄포를 놓으며 기태와 정혜의 사랑에 걸림돌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mksport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주하의 MBN 뉴스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