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1회용 인스턴트커피 박스를 들고 있는 군인의 모습을 담았다. 보기에 평범한 이 사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군인 장병들의 필독서라는 남성잡지 ‘맥심(MAXIM)을 알고 있어야 한다.
선임은 휴가를 나간 후임에게 잡지 ‘맥심을 사오라고 했는데, 이 후임은 잡지가 아닌 같은 이름을 가진 커피를 사들고 복귀한 것.
이에 누리꾼들은 그 맥심이 그 맥심이 아닐텐데” 정말 웃긴다.” 저 후임은 군 생활을 잘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등의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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