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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희, 8년간 아나운서 시험 스물 두 번...모두 낙방 고백
입력 2012-05-22 21:52 

[매경닷컴 MK스포츠 최경희 기자] 쇼핑호스트 유난희가 아나운서 준비를 했던 과거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KBS ‘1대100에 출연한 유난희가 아나운서 시험만 스물 두 번 봤다”고 밝혔다.
이날 유난희는 8년 동안 스물 두 번의 아나운서 시험을 봤지만 모두 떨어졌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뿐 아니라 유난희는 결혼식 당일까지 시험을 봤다는데”라는 MC 한석준의 물음에 결혼식 다음날에도 신부 머리를 하고 아나운서 시험을 치렀다”고 말했다.

유난희는 요즘 대학생들에게 강의를 갈 때 서두르지 말라는 조언을 한다. 과거에는 저보다 앞서가는 친구들을 보며 낙오자가 되는 느낌이 들었다”며 실패도 경험이라는 생각을 한다. 포기하지 말고 긍정의 생각을 가졌으면 한다”는 격려를 했다.
이날 유난희는 3단계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해당 단계에서 97명이나 탈락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일어나 충격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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