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수미, 급성 맹장염으로 수술… 공연 연기 불가피
입력 2012-05-22 21:13  | 수정 2012-05-22 21:14

소프라노 조수미가 급성맹장염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조수미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SMI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조수미가 숙소에서 휴식 중 탈진과 복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검사를 받았다”라며 ‘급성 맹장염으로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내려져 수술을 받았고 현재 회복 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조수미는 현재 회복을 취하고 있으며 24일로 예정됐던 창원 공연은 11월 4일로 연기됐습니다.

SMI엔터네인먼트는 "공연을 기다려 온 많은 분과 팬들께 걱정을 끼쳐 드린 것에 유감을 표한다"라며 "조씨가 쾌차해 더 좋은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조수미는 자신의 트위터에 급성 맹장염으로 갑자기 수술하게 되었어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사진=조수미 트위터]

김희주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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