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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차량 사고, 녹화 중 아찔한 경험...큰 부상 없어
입력 2012-05-22 21:10 

[매경닷컴 MK스포츠 최경희 기자] 배우 연정훈이 방송 촬영 중 차량 사고를 당하는 아찔한 경험을 했다.
연정훈은 22일 XTM ‘탑기어코라아 시즌2 녹화에 참여해 한일전 자동차 축구대결이라는 기획으로 차량 8대를 두 편으로 나눠 경기를 펼쳤다.
이 가운데 연정훈의 자동차가 축구공으로 사용된 커다란 고무공을 밀지 못하고, 공 위에 올라타게 되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차량은 중심을 잃고 오른쪽으로 넘어졌고 일순간 긴급 상황으로 전환됐다. 갑작스런 사고에 주변 스태프들은 연정훈 쪽으로 급히 달려가 상황을 수습했다.

뒤집혀진 차 안에서 가까스로 빠져나온 연정훈은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촬영 분은 내달 10일 XTM ‘탑기어코리아 시즌2 9회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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