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시회에 참석한 배우 변정수가 포토월에 입장하고 있다.
지난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과 다양한 분야의 고객들로부q터 헌정 받은 작품들로 구성돼 된 노라노의 라비앙 로즈 전시회는 디자이너 노라 노의 발자취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패션디자이너 노라 노(64)는 국내 최초 패션디자이너이자 해외로 진출한 디자이너로 1956년 국내에서 처음 패션쇼를 개최 했다. 노라노는 대한민국 패션계에 미니스커트와 판탈롱 문화를 전파시킨 인물로 엄앵란, 최은희 등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의 의상을 담당했었으며 미국 뉴욕에서 동양의 디자이너 최초로 자체 브랜드를 출범시키기도 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임한별 기자 / mksport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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