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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홍진경 단아하며 아름다운 시스루 자태` 애엄마 맞아?
입력 2012-05-22 20:25 

한국 패션계의 산증인 디자이너 '노라 노(Nora Noh)'의 라비앙로즈 전시회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호림아트센터 JNB 갤러리에서 열렸다.
이날 전시회에 참석한 방송인 홍진경이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과 다양한 분야의 고객들로부q터 헌정 받은 작품들로 구성돼 된 노라노의 라비앙 로즈 전시회는 디자이너 노라 노의 발자취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패션디자이너 노라 노(64)는 국내 최초 패션디자이너이자 해외로 진출한 디자이너로 1956년 국내에서 처음 패션쇼를 개최 했다. 노라노는 대한민국 패션계에 미니스커트와 판탈롱 문화를 전파시킨 인물로 엄앵란, 최은희 등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의 의상을 담당했었으며 미국 뉴욕에서 동양의 디자이너 최초로 자체 브랜드를 출범시키기도 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임한별 기자 / mksport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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