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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측 `K팝 스타` 캐스팅 포기‥YG도 못 가면?
입력 2012-05-22 15:10  | 수정 2012-05-22 16:31

SM 엔터테인먼트가 SBS 'K팝스타' 출신에 대한 캐스팅을 하지 않겠다고 밝혀 나머지 출연자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SM 측은 22일 "올해 'K팝스타' 출신과 전속계약은 없다"며 "향후 시즌은 두고봐야겠지만 올해는 기존 연습생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1위를 차지한 박지민과 3위 백아연 그리고 6위 박제형은 JYP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가 결정된 상태다.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추가로 계약할 출연자는 없다고 밝혀 YG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지 않으면 제 3의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YG는 현재까지 이하이와 이승훈과 계약을 고려 중이다.
기본적으로 'K팝 스타'에 지원한 출연자들이 SM JYP YG를 고려하고 참여한 만큼 이들의 거취가 다소 불안해 질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현재까지 SBS 측은 출연자들의 SM JYP YG외 소속사와 계약을 열어놓고 있는 상황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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