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홍상수 ‘다른 나라에서’, 칸에서 뜨거운 관심…박수 갈채
입력 2012-05-22 15:01 

제6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오른 홍상수 감독의 신작 ‘다른 나라에서가 프랑스에서 박수갈채를 받았다.
‘다른나라에서의 홍상수 감독과 주연배우 윤여정, 유준상, 문소리, 이자벨 위페르는 21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현지 공식 상영이 끝나고 해외 언론 매체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영화 ‘하하하로 지난 2010년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한 홍 감독은 현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전언. 또 이날 레드카펫 행사 내내 ‘다른 나라에서의 엔드 크레딧 음악인 ‘WINDS의 서정적인 선율이 울려 퍼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윤여정과 유준상, 문소리 등 주연배우들은 현지에서 인터뷰 등 각종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다른 나라에서는 세 명의 안느(이자벨 위페르)가 한국에서 경험하는 이색적인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한국에서는 31일 개봉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