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수도 사나에서 군인들을 겨냥한 자살폭탄 테러가 일어나 약 100명이 숨지고, 200여 명이 다쳤습니다.
테러는 예멘군이 독립 22주년 기념 행진을 연습하던 광장에서 발생했으며, 예멘 국방장관도 현장에 있었지만 피해를 입지는 않았습니다.
국제 테러조직 알 카에다는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면서 최근 예멘 남부에서 이어진 예멘 정부와 미국의 공세에 대한 보복과 경고의 의미라고 밝혔습니다.
테러는 예멘군이 독립 22주년 기념 행진을 연습하던 광장에서 발생했으며, 예멘 국방장관도 현장에 있었지만 피해를 입지는 않았습니다.
국제 테러조직 알 카에다는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면서 최근 예멘 남부에서 이어진 예멘 정부와 미국의 공세에 대한 보복과 경고의 의미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