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새 이란 경제제재안 만장일치 통과

미국 상원이 내일(23일) 있을 세계 주요국들과 이란 사이의 핵 협상을 앞두고 새로운 이란 경제제재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이번 제재안은 세계 3대 석유 수출국인 이란의 돈줄을 조이려고 이란석유공사와 이란유조선공사의 금융거래를 차단하는 조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외신들은 핵 협상을 앞두고 이란에 강한 메시지를 보내려는 조치로 분석하고 있습니다.